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해설위원 /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환자 69명입니다. 전날에 세 자릿수였는데요. 다행히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갔습니다. 하지만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전국에서 발생해 방역당국은 확진자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상황,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오늘도 류재복 해설위원은 스튜디오에 나와 있고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이혁민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먼저 조금 전 들어온 신규 상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. 두 자릿수로 내려갔네요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어제보다 많이 줄었고요. 69명이고요. 서울과 경기도, 인천에서 거의 확진환자가 많습니다. 경기도가 특히 22명인데요. 이것은 마스터플러스병원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던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그 외 지방을 보면 대전이 7명으로 많습니다. 대전에 벌초 갔던 일가족이 확진받는 바람에 숫자가 반영된 것 같고요. 한 가지 다행인 소식은 위중, 중증환자가 두 자릿수로 97명까지 떨어졌다는 것. 그래서 지금 병상도 꽤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잠깐 사례를 언급해 주셨습니다마는. 병원이라든지 방문판매업체 이런 곳들은 그동안에 꾸준히 환자가 나왔던 곳인데 지금도 이런 곳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죠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방문판매업체는 서울 강남 쪽에 집중돼 있는데 그래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는 중이죠. 그런데도 불구하고 방문판매업체가 과거처럼 큰 집단을 이뤄서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닌데 방문판매업에 종사하거나 방문하는 분들이 이 사실을 숨기기 때문에 N차 감염이 많이 일어나는 편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계속해서 이 부분은 방역당국도 예의주시해야 되는 부분이고요. 병원은 아무래도 의정부에 있는 재활전문병원인데요. 이 병원이 아직까지도 원인과 경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이게 대개 확진된 환자를 상대로 증상이라든가 역학조사를 하게 되는데 그 환자 대부분이 다 60~70대 고령이신 분들이 많고 그래서 증상이 언제 시작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81001021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